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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이다" 20여년간 여성 신도 성폭행·추행 혐의 목사 조사중
김진선 기자
입력 2019.08.27. 10:07
전북 모 교회 목사 90년대 말부터 신도 7~9명 성폭행·추행
경찰 "피해자 진술 구체적" 구속영장 신청 방침

/연합뉴스
[서울경제]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전북의 한 목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7일 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A목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목사는 1990년대 말부터 최근까지 여성 신도 7∼9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목사는 거부하는 신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는 거니 괜찮다, 이렇게 해야 천국 간다”는 등의 말로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진술을 확보해 A 목사를 2차례 소환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A목사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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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190827100707887
사막잡신의 사랑?
저질 사막환타지 소설 속에서는 사막잡신이 아무 죄없는 아기들 가축들 포함 수 백만의 인명을 잔인하게 살해했는데, 단지 성폭행만 한거라서 사랑인건가?
[샛강에서-정진영] 한국교회는 동네북인가
정진영 종교국장
입력 2019.08.29. 04:02
언론과 소통하고 대응할 수 있는 범교단 기구 필요해.. 교회의 선한 영향력 널리 알려야

지난 27일 저녁 jtbc
뉴스, 전광훈 목사가 등장했다. 언론에 자주 나오는지라 또 뭔가싶어 봤다. 전 목사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에 청와대에 진입할
순교자를 모집한다는 보도였다. 본인이 1호 순교자가 되겠다고 했다. 손석희 앵커는 “1호로 죽겠대요?”라며 어이없어 했고, 출연한
기자는 “제가 보기에 저건 (오히려) 오래 살겠다고 해석…”이라며 비아냥거렸다.
2시간 뒤쯤 mbc ‘pd
수첩’은 한국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한 교회 목사의 추문을 다뤘다. 80대의 목사가 20대 여성과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 등
낯뜨거운 장면이 이어졌다.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이란 ‘빨간 책’ 수준의 선정적 소제목에서 제작 의도가 읽혔다. 그저께
방송들을 본 시청자의 눈에 한국교회는 딱 상종불가 집단이다.
“TV 켜기가 겁난다”는 친한
목사의 말이 와닿는다. 뉴스, 고발 프로그램 할 것 없이 교회를 조지는 내용들이 쏟아진다. 언론의 비판 대상에 기독교라고 예외일 수
없지만 동네북인가 싶을 정도로 매가 잦고 때로는 경우가 없다. ‘여러 사람이 두루 건드리거나 만만하게 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란 동네북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다. 잘못한 것을 눈 감으라는 것이 아니다. 혼이 나는 측이 나무람을 받아들이고
천선(遷善)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지적이어야 하는데 그것과는 거리가 있다. 오며가며 재미삼아 툭툭 건드리는 느낌이 든다.
반성케 하기는커녕 ‘또’라는 불편함만 확산된다는 교계 인사들이 많다.
반교회적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정통과 이단, 한국교회의 대표성과 개인적 일탈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의를 일으킨 목사 또는 교회의 다수는 이단으로 규정된
곳임에도 상관하지 않는다.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정도라도 강조돼야 하건만 정통과 이단을 판별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나
노력은 찾기 어렵다. ‘대형교회 목사’ ‘유명 목회자’ ‘예배당’ ‘신도’ 등 보통명사 그대로 나가니 시청자는 한국교회를 싸잡아
욕한다.
http://news.v.daum.net/v/20190829040204379
이 와중에, 먹사들 범죄는 보도도 하지말라하고, 사막잡신교 차원에서 언론장악할 방안 마련이 시급하며, 범죄를 저지른 먹사는 이단이라고 개소리, 하긴 국민일보 매독 먹사도 이단이긴 하지..
돈먹고 환자먹고,
먹사 세금도 절대 내면 안되고, 먹사들 범죄도 절대 보도하면 안돼~~~~!!!
앞으로도 계속 돈먹고 환자 먹어야 하는데, 방해가 된단 말이야 !! - by 먹사
29년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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