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전 서울대교수 '명예교수 아님'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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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기꾼,거짓말쟁이,협잡꾼이라고 하죠 주어는 없습니다.
'아베찬양' 주옥순 · '종족주의' 이영훈 , 경찰에 고발돼
http://www.nocutnews.co.kr/news/5197457
시민단체, 주옥순·이영훈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http://www.fnnews.com/news/201908131114448389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407
이영훈 전 서울대교수가 최근까지 언론인터뷰 등에서 직함으로 쓴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
< 반일 종족주의 > 대표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교수는 역사왜곡과 MBC 취재기자 폭행으로 여론에 도마 위에 올랐다 .
또한 이 전 교수의 언론 인터뷰나 기고 등에 쓴 직함인 서울대 명예교수도 서울대로부터 위촉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 최근까지도 자신이 운영하는 이승만 학당 홈페이지에도 ‘ 서울대 명예교수 ’ 로 돼 있었다 .
언론시민사회단체인 민주언론시민연합 , 전국언론노조 , 방송기자연합회 대표 등과 서울대 민주동문회 , 민족문제연구소 대표들은 12 일 오후 서울대를 방문해 ‘ 명예교수가 아닌 ’ 사실을 확인했다 .
이들 단체 대표들이 여정성 서울대 기획부총장과의 면담과정에서 밝혀졌고 , ‘ 기자 폭행한 이영훈 씨 관련 서울대학교에 입장을 묻는 방송독립시민행동 의견서 ’ 도 전달했다 .
서울대 규정에는 전임교원으로 15 년 이상 재직한 사람을 명예교수로 추대할 수 있다 . 하지만
이 전 교수는 4 개월이 모자란 14 년 8 개월 재직으로 명예교수로 위촉받지 못했다 .
이런 이 전 교수가 서울대 명예교수로 위촉되지 않았음에도 그간 명예교수 직함으로 여러 매체 인터뷰와 강연을 하기도 했다 .
면담에서 서울대 측은 이영훈 전 교수의 행적을 조사한 후 사칭여부를 파악하고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참석자들은 밝혔다 .
언론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오세정 서울대 총장을 만나려 했으나 , 12 일부터 해외 출장이 잡혀 대신 여정성 기획부총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
면담 자리에는 박석운 방송독립시민행동 공동대표 ,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연우 상임공동대표와 김언경 사무처장 , 전국언론노조 송현준 수석부위원장과 김준희 특임부위원장 , 안형준 방송기자연합회 회장 , 정병문 서울대 민주동문회 회장 ,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등이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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