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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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에 나선다고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디즈니 앨런 혼 회장과 루카스필름의 케슬린 케네디 회장은 지난여름 케빈 파이기와 만나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앨런 혼 회장은 이날 “케슬리 케네디는 ‘스타워즈’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시대를 추구하고 있고, 케빈 파이기의 열혈 팬이다. 두 명의 특별한 프로듀서가 ‘스타워즈’ 영화를 함께 만든다”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며 전 세계에 슈퍼히어로 무비 열풍을 몰고 왔다. 최근작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9억 달러를 발어들여 ‘아바타’를 꺾고 역대 흥행 랭킹 1위에 올랐다.
케슬린 케네디는 2012년부터 루카스필름을 이끌며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들이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7&aid=0003278524
시리즈의 파격 행보 뒤에는 캐슬린 케네디 루커스필름 회장이 있다.
케네디는 2012년 조지 루커스가 회사를 월트디즈니에 매각한 직후부터 <스타워즈> 시리즈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취임 후 그녀는 경영진 과반수를 여성으로 채우고, 각지에서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연설해왔다.
영화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라이언 존슨 <라스트 제다이> 감독에 따르면 레아 공주가 우주를 유영하는 ‘논란의 장면’ 역시 케네디의 아이디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308&aid=0000022405
제발 그만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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