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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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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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두산 그룹 회장이자 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박용만 회장이
17일 열린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의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기업들이 최선을 다해 대통령이 대처하도록 도와야할 때"
"기업들이 각각 처한 입장에서 대처하는 것이 국가가 부담을 덜고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길"
"장기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는 단기 리스크의 해결은 무의미하다. 이번 사안은 재발 우려가 높은 사안이다."
드문 불출하던 항공사 카운터와 출국장에도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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