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조비치가 주앙 마리우를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한 경기.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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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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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닥주전이었던 그에 대한 파훼법이 등장하자 스팔레티 감독은
브로조비치를 선발로 내세웠는데
그 두번째 경기인 베네벤토와의 경기에서 브로조비치가 대활약을 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 경기가 인테르에게는 매우 어려운 경기였어요.
베네벤토의 압박이 심상치않았고, 역습으로 인한 위기도 몇 번이고 닥쳐왔습니다.
브로조비치는 이런 상황속에서 멀티골과 경기내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팀을 견인했고, 스팔레티 눈에 든 결과 주앙 마리우를 제치고 인테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의 주전을 차지합니다.
물론 이 경기에서의 퍼포먼스는 브로조비치의 인생 경기와도 같기에
원래대로 돌아오자 발레로를 올려서 기용하는등 완전한 주전 자리는 유지하지 못했지만,
마리우가 인테르에서 밀리게 된 가장 결정적인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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