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매번 성공했던 보수가 진보를 죽이는 방법은 모욕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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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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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결함으로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수밖에 없고
그게 가문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진보인사를 죽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가장 강력한 방법이
모욕을 주는 것이다
근거없는 의혹으로 파렴치범을 만들면
이제 개미지옥이 시작된다
의혹에대한 부인은 구차한 변명이 되고
설명을 할수록 더 깊은 불신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마침내 동료들도 똥물이 튈까봐 멀리하고
누구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는다.
이제 남은 것은 자결로써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 뿐이다.
노무현 대통령도 노회찬 의원도
다 그렇게 가셨다.
조국 장관이 버텨주신게 참 고맙고 대단하다고 느낀다.
이번에는 똑같은 수에 당하지 말고
꼭 검찰개혁 이뤄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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