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3시 45분(한국시간) 유벤투스 홈 구장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가진다.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와의 원정경기에 4-3-3 전형을 가지고 나왔다.

전방엔 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라인이 공격을 이끈다. 라키티치, 이니에스타, 마스체라노가 미드필드 라인을 구성하고 피케, 움티티, 로베르토, 마티유가 수비수로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테어 슈테겐이 낀다.

유벤투스는 이에 맞서 4-2-3-1 전형으로 경기에 나선다.

원톱으로 이구아인이 출격하며 그 밑을 만주키치, 디발라, 쿠아드라도가 받친다. 중원은 피아니치와 케디라가 맡으며 수비 라인은 다니 알베스, 보누치, 키엘리니, 산드로가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부폰이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