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침축구 및 새벽축구 강승조합 및 강승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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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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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vs 미국
1승1무로 출발이 좋았던 파나마.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주춤했다. 1승1무1패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3경기 1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조심스오스트리아 vs 핀란드
러운 운영 탓에 FW 페레즈,테하다 등 공격수들이 침묵하면서 3경기 1골밖에 넣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강호 미국을 상대로는 더욱 신중하게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멕시코,코스타리카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궁지에 몰렸던 미국. 홈에서 온두라스를 6-0으로 대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브루스 아레나 감독이 부임하며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뒀고 FW 뎀프시 MF 브래들리 DF 비즐리 GK 하워드 같은 베테랑들이 돌아온 것이 효과를 보는 모습. 특히 FW 뎀프시가 온두라스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준 만큼 미국의 팀 분위기가 뜨겁게 타오를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3경기 1득점 1실점으로 끈적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파나마. 이른바 `늪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홈에서는 멕시코도 무실점으로 막아낸 기억이 있는 만큼 온두라스를 6-0으로 대파하기는 했지만 원정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 미국 상대로 지지 않는 축구를 기대해볼 만하다.
트리니다드토바고 vs 멕시코
2연패 이 후 홈에서 파나마에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최종예선 첫 승을 따낸 트리니다드 토바고. `에이스’ MF 몰리뇨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홈 이점에도 불구하고 파나마 상대로 고전을 펼쳤고 FW 켄와인 존스의 피지컬을 앞세운 공격이 최종예선에서는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멕시코,미국 같은 강호와의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첫 승의 기세를 이어 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원정에 나서는 멕시코. 홈에서 난적 코스타리카를 2-0으로 격파하고 예선 1위에 올랐다. 특히 미국,코스타리카 같은 강호들 상대로 승리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FW 도스 산토스,코로나 MF 과르다도,파비안 DF 마르케즈 같은 베테랑들이 부상 등으로 인해 빠진 상황에서 코스타리카라는 벽을 넘은 만큼 물 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FW 치차리토를 중심으로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파나마를 잡은 트리니다드 토바고. 2연패 뒤 첫 승에 성공했다. 다만 경기내용이 썩 좋지 못했고 멕시코라는 강호를 만난다는 것이 부담. 골드컵에서 멕시코 상대로 선전하기는 했지만 코스타리카를 2-0으로 꺾은 멕시코의 최근 기세를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페루 v 우루과이
승리가 필요했던 베네수엘라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친 페루. 승점 15점으로 5위 에콰도르와의 격차가 5점차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0-2 상황에서 2골을 추격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 경기를 마무리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 FW 게레로,카리요를 중심으로 공격이 기능한 만큼 세대교체 이 후 보여주고 있는 짜임새에 기대를 걸 수 있다. DF 라모스의 출전정지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홈에서 2승2무2패를 기록하며 좀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우루과이. FW 수아레즈 GK 무슬레라가 결장한 가운데 브라질에 1-4로 완패했다. 이번 월드컵 예선 홈 전승의 기세에 제동이 걸린 상황. 특히 원정에서 1승2무3패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에서의 패배가 아쉬울 수 있다. 다만 FW 수아레즈 GK 무슬레라의 복귀를 통해 최상의 전력을 가동할 수 있게 됐고 페루 상대로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베네수엘라전 무승부로 5위권 추격의 기회를 놓친 페루. 2위 우루과이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다. 세대교체를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페루지만 FW 수아레즈가 복귀한 우루과이 상대로 최근 4연패를 당할 정도로 약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정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스트리아 vs 핀란드
브라질vs 파라과이
우루과이 원정에서 4-1로 완승을 거두고 돌아온 브라질. 티테 감독 부임 후 월드컵 예선 7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DF 다니 알베스의 출전정지에 부상 등으로 이번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한 선수들의 공백이 있지만 `에이스’ FW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7경기 21득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티테 감독의 부임 이 후 브라질다운 모습을 완벽하게 되찾은 만큼 브라질의 앞을 막을 수 있는 상대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파라과이. 홈에서 에콰도르를 2-1로 잡고 승점 18점으로 5위 에콰도르를 2점차로 추격했다. 페루,볼리비아 상대로 당한 연패의 흐름을 끊어냈다는 것도 다행스러운 부분. 다만 FW 산타 크루즈,발데스,바리오스 같은 베테랑들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젊은 피의 수혈에 실패하며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최근 브라질 상대로 4연속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선전했지만 티테 감독이 부임하기 전의 일이다.
7연승중인 브라질. 티테 감독 부임 후 세계최강에 어울리는 경기력과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파라과이가 브라질 상대로 2011년 이 후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 있지만 티테 감독이 부임하기 전의 일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홈팀 브라질의 승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칠레 vs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예선 6위로 밀려난 칠레. 월드컵 진출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MF 페르난데즈,디아즈 같은 미드필더들의 공백이 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에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MF 비달이 복귀하고 홈에서는 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4승1무1패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 특히 베네수엘라 상대로는 최근 4경기 14골을 몰아치며 4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원정에 나서는 베네수엘라. 홈에서 페루 상대로 2-0 리드를 잡았지만 지켜내지 못하고 2-2 무승부에 그쳤다. 1승3무9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13경기 31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불안이 심각한 모습. FW 론돈,마르티네즈를 중심으로 공격이 어느정도 기능하고 있지만 DF 비즈카론도,로살레스 같은 주축들이 빠진 수비불안이 원정에서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홈에서 4승1무1패를 기록중인 칠레. 안방에서는 특유의 공격적인 축구를 앞세워 재미를 보고 있다. 베네수엘라 상대로 최근 4경기 14골을 몰아치며 강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베네수엘라의 불안한 수비를 고려할 때 칠레가 홈에서는 승점 3점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에콰도르vs 콜롬비아
파라과이 원정에서 1-2로 패한 에콰도르. 원정에서의 약세와 파라과이 원정에서 오랫동안 승리하지 못한 징크스가 다시 한 번 이어졌다. FW 볼라뇨스 MF 노보아의 출전정지로 인해 전력누수가 생긴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고지대의 이점이 있는 홈으로 돌아왔고 홈에서는 콜롬비아 상대로 1998년 이 후 패한 기록이 없다. FW 카이세도,에네르 발렌시아 MF 안토니오 발렌시아,몬테로 등 주축 선수들이 건재하다는 것도 고무적. 이번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서는 4승1무1패로 여전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콜롬비아. 홈에서 볼리비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고 4위로 올라섰다. 다만 약체 볼리비아 상대로 PK를 얻고 나서야 겨우 득점에 성공하는 등 생각 외로 고전했다는 평가. FW 팔카오,구티에레즈 DF 무리요 등이 빠진 공백을 드러냈고 FW 무리엘이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공격의 옵션이 줄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무엇보다 원정에서 2승1무3패, 6득점 11실점으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고지대라는 어려움이 있는 에콰도르 원정의 부담도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다.
고지대의 이점을 통해 홈에서 4승1무1패로 강한 에콰도르. 특히 콜롬비아 상대로는 1998년 이 후 홈에서 패한 적이 없다. 볼리비아 상대로 홈에서 고전한 콜롬비아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고지대 원정에서 무너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볼리비아vs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원정에서 PK를 허용하며 0-1로 패한 볼리비아. 2승1무10패로 9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월드컵 진출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특히 기존의 베테랑들 대신 신예들을 대거 소집하며 결과보다는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다만 홈에서는 2승1무3패, 9득점 12실점으로 나름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고 특히 볼리비아 상대로 최근 홈 5경기 2승2무1패의 우위를 보여왔다는 것이 변수.
원정에 나서는 아르헨티나. 홈에서 칠레에 설욕하는데 성공하며 승점 22점으로 3위에 올랐다. 메시의 복귀를 통해 월드컵 탈락의 위기에서 일단 벗어난 상황. 다만 상대의 전력을 떠나 가장 괴로운 볼리비아 원정에 나선다. 최근 5경기 1승2무2패로 볼리비아 원정만 가면 고지대에 적응하지 못해 고전한데다 이번에는 FW 이과인 MF 빌리아,마스체라노 DF 오타멘디의 출전정지에 DF 메르카도,사발레타가 부상을 당해 6명이 이탈하는 악재까지 생겼다. FW 메시의 활약만 기대하기에는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
홈에서는 고지대의 이점을 살려 선전하고 있는 볼리비아. 특히 아르헨티나 상대로는 최근 5경기 2승2무1패를 기록했다. 원정이나 중립에서 만나면 대패를 당하며 무기력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 특히 부상,징계로 6명이 결장하는 아르헨티나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변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오스트리아 vs 핀란드
몰도바 상대로 고전했지만 후반 막판 2골을 터뜨리며 A매치 5경기만에 승리를 거둔 오스트리아. 유로 2016 이 후 부진에 빠진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특히 FW 아르나우토비치 MF 하르닉 등 해줘야 할 공격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것이 고무적. MF 바움가틀링거 DF 클라인 등 일부 부상자들의 공백이 있기는 하지만 MF 알라바를 중심으로 탄탄한 중원과 수비를 갖추고 있는 만큼 공격수들의 활약만 지속된다면 다시 한 번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전력이다.
원정에 나서는 핀란드. 터키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월드컵 예선 5경기 1무4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신생국인 코소보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 외에는 모두 패배를 당한 상황. 특히 5경기 3골을 넣는데 그친 공격이 전혀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MF 에레멘코가 징계로 인해 2018년 12월까지 뛸 수 없게 되면서 중원의 핵심을 잃은 것이 치명적인 모습. DF 모이산더가 수비진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이래저래 역부족으로 보여진다.
몰도바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오스트리아.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만큼 친선전에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다. 특히 핀란드의 무기력한 공격력을 고려할 때 오스트리아의 승리에는 별다른 장애물이 없을 것으로 본다.
프랑스 vs 스페인
룩셈부르크를 3-1로 고 돌아온 프랑스. 지루-그리즈만 콤비가 3골을 합작하며 좋은 호흡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다만 FW 코망,페키르,마샬,라카제트 MF 포그바,시소코,카바예,쉬나이덜린 DF 사냐,라미,시디베,에브라,바란,망갈라 등 부상으로 인해 빠진 선수들의 공백이 상당하다는 점이 문제. 룩셈부르크 같은 약체 상대로는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공수에 걸친 전력누수가 스페인 상대로는 불안함을 노출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원정에 나서는 스페인. 홈에서 이스라엘을 4-1로 격파하고 조 선두를 유지했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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