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팅 참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홈경기다. 이번 상대는 뉴욕 닉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였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19점을 올린 카와이 레너드의 활약에 힘입어 97-90, 7점 차로 승리했다.
3연승 상승세. 홈에서 27승 7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샌안토니오는 뉴욕에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원정에서 열린 시즌 1차전에서 90-94, 4점 차로 패한 탓. 여기에 샌안토니오는 100% 전력이다.
토니 파커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마누 지노빌리, 파우 가솔, 데이비드 리 등 베테랑들도 건재하다.
레너드가 맞이하는 매치업은 확실한 우위. 카멜로 앤써니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뉴욕인 만큼 더욱 쉽게 상대 수비를 찢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은 4연패 늪에 빠져 있다. 시즌 성적은 27승 45패로 전의를 잃은 듯한 기색이 역력하다.
95-110으로 패했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직전경기에서 제프 호나섹 감독은 데릭 로즈와
카멜로를 내보내지 않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부상이었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
공언한 만큼 100%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전력으로 이 경기 역시 치를 공산이 크다.
11승 27패에 불과한 원정 성적, 고만고만한 유망주들의 실력을 감안할 때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적은 편이다.
샌안토니오가 크게 힘들이지 않고 리드를 잡아갈 수 있는 경기다.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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