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3월 24일 농구분석 마이애미 히트 vs 토론토 랩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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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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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와 토론토 랩터스가 1승을 놓고 금요일 일정을 소화한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였던 피닉스 선즈와의 홈 맞대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시원한 대승을 따냈다.
하지만 전력 공백도 적지 않았다. 디온 웨이터스가 발목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전 센터인 하산 화이트사이드마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
그나마 다행인 점은 백업 센터인 윌리 리드가 이미 화이트사이드의 공백을 잘 메운 전력이 있다는 점.
웨이터스의 빈자리는 웨인 에링턴, 로드니 맥그루더, 타일러 존슨 등이 번갈아 채우고 있다.
최근 홈 15경기 승률도 무려 9할이 넘는다.
토론토 역시 직전경기였던 시카고 불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2점 차 신승을 따냈다.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하지만 잃은 것도 있엇따. 골밑 수비의 핵심이자
드로잔의 부담을 잘 줄여주던 서지 이바카가 상대와의 난투극에 휘말리면서 출전 정지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PJ 터커가 백업으로서 견실한 활약을 펼칠 수 있지만 이 경우,
벤치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카일 라우리가 빠진 이후 코리 조셉이 그럭저럭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은 홈보다 원정에서 더 나빴다. 마이애미의 빨라진 템포도 토론토 입장에선 부담스럽다.
두 팀 모두 전력 공백이 뒤따르는 경기다. 변수가 많은 만큼 주력에선 제외해야 할 터. 다폴더 공략 시,
홈팀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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