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은 3월 경기에서 3승2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의 골밑 장악력은 높이 평가를 받고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서울 삼성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나마 득점 부문 4위를 하고 있는 문태영이 골밑과 외곽에서의 왕성한 플레이로 큰 활약을 하고 있으며,

3점 슈터 임동섭, 빠른 패스와 정확한 판단의 김태술이 삼성을 뒷밤침 하고있어,

 골밑싸움의 공격 부담을 덜어주며 팀의 승리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승리에 대해서는 예측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삼성은 창원 LG가 올라오는것 을 극도로 꺼려할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원 LG / 인천 전자랜드 둘중 하나의 팀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아마 전자랜드를 선택할것 이라고 예상해봅니다.

그렇기에 아마 내일은 라틀리프 선수의 더블더블을 위해서 출전 시킬 것이며, 나머지 주전 선수들의 

체력과 부상 방지를 위해 비주전 선수들을 돌리며 경기에 임할것 같습니다. 

인천 전자랜드는 켈리의 복귀 이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자랜드는 켈리의 영입 이후 경기력이 확 달라졌습니다.

경기당 평균 득점 23.4를 펼치고 있는 켈리는 전주KCC의 에밋만큼이나 큰 활약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점이 단점이라고 볼수 있는데, 켈리에게만 의존하는 전자랜드의 모습이 보여 공격 방향성과

패스의 위치, 자리싸움 등 

상대팀에서도 수비하기 쉬워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불어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상재 또한 이전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제대로 출전도 못하고 교체를 하여 큰 아쉬움으로 남기며, 패배 하였습니다.

오늘의 경기에선 강상재 선수를 만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박찬희와 정효근의 경기력과 정영삼의 3점등 나머지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오늘의 승패에 큰 요인이 될 것입니다.

평소 골밑싸움/ 선수들의 야투 능력을 따지고 본다면,

서울 삼성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앞서 말했듯이 서울 삼성은 전자랜드를 택할것이기 때문에 

  전자랜드가 승리 할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