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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ManTo♣ 3월22일 KBL 고양오리온스 vs 전주KCC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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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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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고양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를 확정하며, 같은 날 경기를 펼치는 삼성처럼 오리온은 무리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26일에 홈경기가 한 번더 남아 있습니다. 이 경기에 괜히 힘을 빼지 않을 전망이며, 김동욱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추승일 감독은 100%의 힘을 발휘하기보다는 벤치 자원들을 대거 내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재홍, 전정규, 오데리언 바셋, 장재석 등의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KCC와의 매치업을 가져갈 전망입니다.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승패에 집중하기보다는 안드레 에밋을 대상으로 한 여러 수비전술을 시험할 공산도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핸디캡은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원정팀 KCC는 16승 38패로 꼴치에 처져 있으며, 그래도 아직 꼴찌 탈출에 대한 희망은 있습니다. 9위 부산 KT와 최종 성적이 동률일 경우, 상대전적의 우위를 통해 9위로 올라서기 때문입니다. 추승균 감독이 전력을 다해야 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상자는 없으며, 개인 플레이의 빈도가 높긴 하지만 에밋의 득점력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송교창, 이현민 등 토종선수들의 생산력도 훌륭합니다. 오리온의 전력이 100%와 거리 먼 만큼 오리온의 1.5군 상대로는 대등한 매치업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비록 선수 로테이션이 풍부하진 않지만 한준영, 주태수 등 짧게 활용할 수 있는 빅맨들의 효율성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종료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몰아 넣는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에밋의 특성도 고려해야 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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