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팅 참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타겟 센터로 초대한다.
미네소타는 3연패 늪에 빠지면서 서부 지구 8번 시드인 덴버 너게츠와의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플레이오프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있는 상황. 주전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여전한 가운데
핵심 벤치 자원으로 활약하던 네만야 비엘리차마저 쓰러지고 말았다. 그 이후 샤바즈 무하메드가 맹활약하고 있지만
가드 자원을 쓰지 않는 탐 티보도 감독의 특성 상, 상대와의 벤치 싸움에선 현저히 밀리고 있다.
칼 앤써니 타운스, 앤드류 위긴스, 리키 루비오의 부담을 덜 만한 다른 자원들의 역할도 미비하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였던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118-102, 16점 차 대승을 따냈다.
이로써 올 시즌 내내 한 번도 3연패 이상을 떠안지 않고 있다. 그만큼 꾸준하고 강력한 전력을 선보이고 있다.
4일 간 3경기를 치르는 일정이지만 아직은 주전들을 내보내지 않겠다는 의중은 밝히지 않고 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부상 복귀 이후 3경기를 건강하게 치른 상황. 카와이 레너드는 상대 주득점원인
위긴스를 꽁꽁 묶는 동시에 공격에서도 매치업 우위를 쉽게 점할 수 있다. 27승 9패의 원정 성적은 단연 리그 1위다.
전력 차이가 존재하는 매치업이다. 리그 흐름 상, 샌안토니오가 주전들을 빼기에도 눈치가 보인다.
정상적인 전력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
미네소타의 패배를 예상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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