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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3월 21일 배구분석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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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i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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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팅 참고★


22승14패 승점 62점,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한 한국전력과 23승 13패 승점 68점,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한 현대캐피탈의 PO 2차전 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승5패를 기록했으며 PO 1차전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0(25:20, 25:17, 25:18) 승리를 기록했다.


PO 1차전에서 한국전력은 현대캐파탈(11개) 보다 2배 이상이 많은 범실 24개로 자멸했다. 


특히, 혼자서만 8개 범실을 기록한 전광인의 지나친 과욕이 문제가 되었고 바로티 에게 올라가는 볼은 


네트에 붙거나 너무 떨어지면서 바로티(10점, 33.3%)의 주공격 루트가 차단 당하게 만들었던 상황. 


정규시즌 블로킹 1위 윤봉우도 진통제를 맞고서 경기에 투입 되었지만 허리 부상의 여파 때문에 몸놀림이 


많이 무거워 보였으며 윤봉우가 블로킹에서 힘을 내지 못하자 팀 블로킹 싸움(6-10)에서 뒤쳐질수 밖에 없었다. 


정규시즌 공격 보다는 수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정규시즌 상대전 5승1패 우위를 점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적은 턴오버와 그물망 디그 라인이 모두 자취를 감췄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한국전력은 홈에서 11승7패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1차전에서 최태웅 감독의 아픈 손가락 이였던 대니(14점, 63.2%)가 한국무대 입성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경기가 술술 풀렸던 경기. 대니가 터지자 상대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난


문성민(12점, 62.5%)의 위력도 배가 되었으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박주형(11점, 63.6%)의 


빠른 퀵 오픈과 신영석(6점, 100%)의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노재욱 세터의 반박자 빠르고 안정감 있는 토스는 볼꼬리가 살아있지 못했던 한국전력 강민웅 


세터의 모습과는 차별화 되었던 부분. 현대캐피탈은 원정에서 10승8패를 기록했다.


7개 구단 중 속공 부문 6위(공격 성공률 54.03%)로 뒤처졌던 취약한 속공 능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 


센터진을 가볍게 볼수 없었던 이유는 블로킹 1위 윤봉우의 존재감 때문이였다. 그런데, PO1차전 진통제 


투혼을 보인 윤봉우의 몸 상태가 생각 보다 심각해 보였고 1차전 이후 부상이 더욱 악화 되었다는 소식 이다. 


1차전 승리로 91.7% 챔프전 진출 확률을 선물로 받은 현대캐피탈의 기세를 한국전력이 꺽기 힘들 것이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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