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김영보■국내농구배구 2경기 강승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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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승 모비스승 서울삼성승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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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김진 감독이 이끄는 LG는 23승 28패로 6위 인천 전자랜드를 반 경기 차이로 쫓고 있습니다.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며, 직전경기였던 부산 KT와의 원정 맞대결에선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 조성민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65-7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조성민의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데 설령 나선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좋은 컨디션일 지는 미지수입니다. 더구나 상대는 하루 빨리 1위를 확정하고자 하는 KGC입니다. 올 시즌 KGC를 상대로 한번도 이긴적 없는 LG 입장에선 조성민의 완전치 못한 컨디션이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제임스 메이스, 마이로 리틀은 KGC와의 외국인선수 매치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고 보기 힘든 상황이며, 정규시즌 홈경기 평균 득실점 차이는 1.2점, 그래도 KGC를 상대로 거든 유일한 승리가 홈경기였던 데다 홈성적도 14승 11패로 좋은 편입니다. 쉽게 물러서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정팀 KGC는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상태이며, 3월 들어 아직 패배가 없는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기 일보직전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키퍼 사익스의 최근 활약상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합니다. 이정현, 데이비드 사이먼의 공격 부담을 완벽히 줄이는 동시에 국내 선수 매치업이 많은 특수성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들어 출전시간이 늘어난 문성곤도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양희종과 더불어 팀 디펜스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MVP 후보인 오세근의 김종규, 박인태의 골밑 생산력을 끌어 내릴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자원입니다. 원정 평균 상대를 3.1점 차이로 꺾고 있는 KGC이지만 점은 아무래도 부담스럽습니다. 3연속 원정경기를 치르는 피로도도 고려해야 할 사안입니다.
제임스 메이스, 마리오 리틀은 KGC와의 외국인선수 매치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고 보긴 힘들다. LG는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상태다. 3월 들어 아직 패배가 없는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기 일보직전이다.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키퍼 사익스의 최근 활약상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 이정현, 데이비드 사이먼의 공격 부담을 완벽히 줄이는 동시에 국내선수 매치업이 많은 특수성도 잘 살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 들어 출전시간이 늘어난 문성곤도 한 단계 도약했다. 양희종과 더불어 팀 디펜스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강력한 MVP 후보인 오세근은 김종규, 박인태의 골밑 생산력을 끌어 내릴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자원이다.
22승14패 승점 62점,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한 한국전력과 23승 13패 승점 68점,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한 현대캐피탈의 PO 2차전 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승5패를 기록했으며 PO 1차전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0(25:20, 25:17, 25:18) 승리를 기록했다.PO 1차전에서 한국전력은 현대캐파탈(11개) 보다 2배 이상이 많은 범실 24개로 자멸했다. 특히, 혼자서만 8개 범실을 기록한 전광인의 지나친 과욕이 문제가 되었고 바로티 에게 올라가는 볼은네트에 붙거나 너무 떨어지면서 바로티(10점, 33.3%)의 주공격 루트가 차단 당하게 만들었던 상황이다. 정규시즌 블로킹 1위 윤봉우도 진통제를 맞고서 경기에 투입 되었지만 허리 부상의 여파 때문에 몸놀림이 많이 무거워 보였으며 윤봉우가 블로킹에서 힘을 내지 못하자 팀 블로킹 싸움(6-10)에서 뒤쳐질수 밖에 없었다. 정규시즌 공격 보다는 수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정규시즌 상대전 5승1패 우위를 점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적은 턴오버와 그물망 디그 라인이 모두 자취를 감췄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한국전력은 홈에서 11승7패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차전 현대에게 0-3 셧아웃 패배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입니다. 특히나 믿었던 전광인의 집중력이 하락하면서 범실 개수가 너무나도 많았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뼈아픈 부분이고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나쁜 볼로 인해 제대로 된 화력을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윤봉우의 부상 여파 또한 이번 경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차전 패배로 인해 팀 분위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블로킹 1위 윤봉우마저 제대로 된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에서 상대의 막강한 공격력을 막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고 이번 경기 또한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는 지난 경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외국인 선수 대니가 14득점 63%의 공격성공률을 보여주며 우려했던 모습과는 반대의 성적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부분이고 에이스 문성민 역시 12득점 62%의 성공률로 역시나 막강함을 보여주었던 경기였습니다. 박주형의 빠른 퀵 오픈 포함 신영석의 속공 등으로 상대 블로킹을 흔들어 주었고 노재욱 세터의 안정감 있는 토스 등 전체적인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던 점. 1차전 승리로 인해 기세가 올라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 또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현대캐피탈은 1차전에서 최태웅 감독의 아픈 손가락 이였던 대니(14점, 63.2%)가 한국무대 입성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경기가 술술 풀렸던 경기이다. 대니가 터지자 상대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난 문성민(12점, 62.5%)의 위력도 배가 되었으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박주형(11점, 63.6%)의 빠른 퀵 오픈과 신영석(6점, 100%)의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던 상황이다. 또한, 노재욱 세터의 반박자 빠르고 안정감 있는 토스는 볼꼬리가 살아있지 못했던 한국전력 강민웅 세터의 모습과는 차별화 되었던 부분. 현대캐피탈은 원정에서 10승8패를 기록했다.7개 구단 중 속공 부문 6위(공격 성공률 54.03%)로 뒤처졌던 취약한 속공 능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 센터진을 가볍게 볼수 없었던 이유는 블로킹 1위 윤봉우의 존재감 때문이였다. 그런데, PO1차전 진통제 투혼을 보인 윤봉우의 몸 상태가 생각 보다 심각해 보였고 1차전 이후 부상이 더욱 악화 되었다는 소식 이다.
국내경기 두경기 분석해봤습니다.
월드컵예선이있어 축구도없고 국내경기들도 많이없네요
두경기로 확실하게수익내볼수있도록해보겟습니다.
조합나오면 같이 달리실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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