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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3월 21일 농구분석 샬럿 호네츠 vs 애틀랜타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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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i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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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의 홈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이다. 


샬럿은 직전경기였던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맞대결에서 값진 역전승을 따냈다.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주전 슈팅가드인 니콜라스 바툼이 복귀했기 때문. 바툼은 복귀전에서 10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면서 부활을 알렸다. 


분위기가 좋았던 상황에서 부상으로 고꾸라졌던 프랭크 카민스키도 컨디션을 되찾은 상황. 


기존의 켐바 워커,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마빈 윌리엄스도 건재하다. 전력의 90%는 되찾았다고 볼 수 있다. 


홈 성적도 19승 15패로 꾸준히 5할 승률은 유지하고 있다. 


반면, 애틀랜타는 샬럿과 반대로 부상 이슈를 갖고 있다. 주전 2명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기 때문. 


폴 밀샙과 켄트 베이즈모어가 이 경기를 결장한다. 수비의 달인인 두 명이 빠지면서 팀 디펜스는 


큰 폭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얼산 일야소바, 팀 하더웨이 주니어를 주전으로 당겨 쓸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허약한 벤치의 깊이는 더 낮아질 수밖에 없다. 최근 들어 주전 포인트가드인 


데니스 슈로더의 야투 감각도 엉망이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빈곤한 득점력으로는 샬럿의 인사이드를 괴롭히기가 쉽지 않다. 


부상 희비가 엇갈리는 경기다. 샬럿이 홈코트 이점을 잘 살릴 전망. 


샬럿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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