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역대 프로 스포츠 최고 승률을 기록한 극강의 팀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습니다.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는 1,2차전은 우리은행의 홈인 아산에서, 3,4차전은 삼성생명의 홈인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100이면 100 모두 우리은행의 우세를 예상하고있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중 단 2패만을 기록하고

삼성생명과의 7번 맞대결에서도 모두 승리한 우리은행은 WBKL에서는 더이상 막을 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은행은 평균득점, 리바운드, 도움, 블록슛, 3점슛, 성공률 등의 부문에서 WBKL 6개 구단중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유일하게 우리은행에 앞서는 것은 바로 가로채기 개수로 우리은행의 평균 가로채기 개수인 7개보다 평균 2.1개가 많은 9.1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무의미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이번시즌 2,3라운드 맞대결에서 각각 28점차,29점차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우리은행이 승리하였습니다.

삼성생명의 감독은 우리은행의 대항카드로 김한별을 꼽았는데 김한별은 "플레이오프 에서는 힘들고 아파도 뛸 수 있다"라는 열정을 내비쳤고

결과적으로 KB스타즈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 또한 "김한별이 현재 최고의 전성기"라고 경계심을

드러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박하나가 KB스타즈 전에서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득과 실이 동시에 있었고

정규리그 5연패를 넘어 챔프전까지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극강'우리은행 더군다나 우리은행의 홈경기 이기문에 삼성생명이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우리은행의 -핸디승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