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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ManTo♣ 3월15일 KBL 원주동부 vs 고양오리온스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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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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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원주 동부는 24승 25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으며, 윤호영의 부상 공백 속에 두경민의 복귀 효과도 크게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7위 창원 LG와의 승차가 줄어든 만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슈터 이지운의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전반적으로 외곽 공격의 힘은 좋아졌지만 반대로 인사이드의 무게감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웬델 맥키네스, 로드 벤슨이 지키는 높이는 김주성의 출전시간 감소로 부담만 더 커졌습니다. 애런 헤인즈에 대한 매치업도 딱히 마땅치 않은 동부입니다. 그래도 핸디캡은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홈 평균 득실점 차이가 3.7점에 달하는 데다 올 시즌 내내 홈에선 그래도 좋은 성적을 냈던 동부입니다.


원정팀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과의 승차는 1경기, 남은 5경기에서 승률을 잘 관리한다면 자력으로 4강 플레이오프 문턱을 밝을 수 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며, 서울 삼성과의 직전경기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냈고 허일영, 문태종은 김동욱의 부상에 따른 빈자르리르 훌륭히 메우는 중입니다. 오데리언 바셋, 정재홍이 번갈아 맡는 포인트가드 포지션도 오리온의 아킬레스 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원정 성적이 미덥지 않긴 하지만 전력의 짜임새와 공수 밸런스는 동부보다 확연히 앞섭니다. 다만, 원정에서 핸디캡은 부담일 수 있으며, 원정 평균 득실점 차이가 -2.0 점에 불과한 데다 물리적인 높이는 여전히 강세라 볼 수 없습니다.


홈팀 동부가 흐름을 장악하는 것까지는 힘들어도 핸디캡 승부에선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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