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가 이번 시즌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이자 LG에게는 전자랜드와의 승차를 한 경기차로 좁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현재 인천 전자랜드는 24승 25패로 승률 .490을 기록하며 동부와 공동 5위에 있으며 창원 LG는 22승 27패로 승률 .449로 7위에 기록중인 상태입니다.

양 팀에게 남은 경기는 다섯 경기, 승차는 두 경기 차 입니다.

최근 전자랜드의 흐름이 좋습니다. 한때 연패를 거듭하며 LG에게 순위는 내주기는 했지만 최근 5연승 후 또 다시 2연승을 거두며 동부의 전유물이었던

단독 5위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자랜드는 직전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헤인즈에게 일격을 당하며 63 - 63 동점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버저비터를 맞으며 오리온에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전자랜드의 끈질긴 공격과 선수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LG는 최근 5연패 후 3연승을 달렸지만 직전 SK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꺽인 모습입니다. 

한때 전자랜드를 6위에서 끌어내리며 희망을 보았던

LG는 지금의 두 경기 차를 극복하는게 시급한 문제로 오늘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놓쳐서는 안될 것 입니다.

LG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이번 시즌 2승 3패를 기록했고 1,2라운드 창원 홈에서 열린 경기는 모두 승리했으나,

 3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세 경기는 내리 패했습니다.

그것도 두 자릿수 실점 차로 패하면서 좀처럼 공격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고 LG가 전자랜드를 상대했을 때 평균 득점은 72.4점을 기록했으며

반면 전자랜드가 LG를 상대했을 때 평균 득점은 78.8점이었습니다.

따라서 LG에서는 조성민과 메이스, 전자랜드에서는 박찬희와 켈리의 활약에 양 팀의 희비가 갈릴 것 입니다

전자랜드 마핸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