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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ManTo♣ 3월14일 KBL 인천전자랜드 vs 창원LG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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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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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전자랜드는 7위 LG에 2경기 차이로 앞서 있으며,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요한 일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며, LG를 상대로 최근 3연승을 거두고 있는 데다 제임스 켈리가 가세한 이후 고질적인 약점인 높이와 운동능력이 큰 폭으로 좋아졌습니다. 켈리가 있을 때 잘 되지 않던 국내선수와의 연계 플레이도 몰라보게 향상되었는데 박찬희의 패스 게임도 그 덕분에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중입니다. 홈 성적은 15승 8패, 홈 23경기 평균 83.1점을 넣는 활발한 공격력과 더불어 부담이 줄어든 커스버트 빅터의 상승세도 기대해 볼만합니다. 전자랜드가 마핸을 떠안았는데 이는 큰 과제가 될 수 있을것이며, 홈 평균 5.3점 차이로 상대를 꺾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접전이 많은 팀입니다. 승부처마다 링을 외면하는 자유투도 불안요소가 될것으로 예상 됩니다.


원정팀 LG는 직전경기 서울 SK와의 홈 맞대결에서 뼈아픈 1패를 떠안고 말았으며, 조성민이 25분도 뛰지 못했고 마리오 리틀의 무리한 플레이로 LG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김종규와 제임스 메이스 두 빅맨이 힘을 내고 있지만 외곽과 벤치의 기복을 메우진 못하고 있습니다. 포인트가드 매치업도 열세이며, 김시래의 분전이 외롭게 이어지고 있지만 박찬희의 수비력에 고전할 공산이 큽니다. 여기에 LG의 원정 성적은 겨우 8승 16패에 불과합니다. 원정에서 평균 85점 가까이 내주는 수비력은 한 시즌 내내 LG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평균 -5.5점 차이고 원정에서 패하고 있는 LG이지만 핸디캡은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상 플레이오프의 명운이 걸린 경기인 만큼 모든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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