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하재헌 중사 격려.."정권과 상관없이 영웅 대접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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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하재헌 중사 격려.."정권과 상관없이 영웅 대접해줘야"
입력 2019.09.19. 14:29나경원, '굳은 살이 많네요' (하남=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경기 하남시 미사리 조정 카누 경기장에서 하재헌 전 중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는제3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정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2019.9.19 [email protected]
(하남=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9일 경기 하남의 미사리 조정 경기장에서 장애인 조정 선수로 제2의 삶을 사는 하재헌 예비역 중사를 만나 격려했다.
하 예비역 중사는 2015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을 하던 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지면서 두 다리를 잃었지만, 국가보훈처가 이에 대해 '전상'(戰傷)이 아닌 '공상'(公傷)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었다.
나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영웅을 만나게 돼서 기쁘면서도 영웅 대접을 제대로 해드리지 못한 것 같다"며 "뉴스를 보면서 너무 화가 나고 미안하기도 해서 왔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권과 상관없이 영웅은 영웅으로 대접해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부족하다"며 "북한이 당시 사과했지 않았나. 북한이 사과한 사건을 정부에서 제대로 (처리) 못한 것은 너무 잘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패럴림픽에 나가서 메달리스트가 되면 제2의 영웅이 될 것 같다"며 "힘든 상황에서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세웠을 것이고, 본인의 의지와 노력을 바탕으로 인생의 3모작을 할 수 있으니 열심히 해보라"고 격려했다.
나 원내대표는 하 예비역 중사의 손을 맞잡고 간담회장에 나타났으며, 대화 도중 손바닥에 배긴 굳은살을 만져보기도 했다.
하재헌 전 중사 만난 나경원 (하남=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경기 하남시 미사리 조정 카누 경기장에서 하재헌 전 중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는 제3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정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2019.9.19 [email protected]
하 예비역 중사는 보훈처의 '공상' 판정에 대해 "처음엔 당황했었는데 지금 대통령님께서 (재검토를) 지시해놓은 상태니까 결과를 지켜보려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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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190919142934049?d=y
503낫또닭년 쌕누리때 실컷 이용해먹고는 치료비조차 나몰라라 한 년놈들이 영웅대접?
낯짝도 두껍지,, 주둥아리를 확, 욕 나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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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비 를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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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초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으로 크게 다친 하재헌 (21) 하사가 이달 3일부터 병원 치료비 를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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